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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을 고르는 기준과 사랑받는 웹소설의 특징은?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2/15 [16:02]

웹소설을 고르는 기준과 사랑받는 웹소설의 특징은?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0/12/15 [16:02]

 

 

▲ 이번 시간에는 연령을 중심으로 웹소설 이용 형태, 웹소설 선택 기준 및 선호 웹소설 유형, 웹소설 유료 결제 및 구매 형태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 사진=조지연 기자

 

지난 시간에는 연령을 중심으로 웹소설 이용 빈도와 웹소설 평균 감상 시간, 웹소설 감상 기기 및 플랫폼 등을 알아봤다(본지 기사).

 

이번 시간에는 연령을 중심으로 웹소설 이용 형태, 웹소설 선택 기준 및 선호 웹소설 유형, 웹소설 유료 결제 및 구매 형태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웹소설 이용 형태를 물은 결과에서는 ‘완결된 작품을 한 번에 몰아보는 것을 선호한다’(74.4%)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6.7%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20대(76.1%), 10대(73.0%), 40대(72.1%), 50대(72.1%)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에 상관없이 한 번에 몰아보는 이용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완결까지 읽은 작품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감상’은 58.8%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결과에서는 10대가 가장 높은 비율(68.8%)을 보였다. 이어서 20대(59.0%), 50대(58.2%), 40대(55.8%), 30대(55.3%) 순이었다. 앞선 결과와 종합해보면, 한 번에 몰아본 작품을 일정 시간이 흐르고 나서 다시 감상하는 형태가 일반적인 것으로 보인다.

 

‘웹소설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1+2+3순위)’을 물은 질문에서는 ‘인기순’(49.0%), ‘장르’(26.6%), ‘가격’(26.2%)이 상위권에 올랐다.

 

‘인기순’에서는 30대가 56.0%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20대(53.1%)였다. 40대(47.4%), 50대(43.4%), 10대(38.3%)는 그 뒤를 이었다.

 

‘장르’에서는 10대(41.2%), 40대(26.6%), 20대(24.7%)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격’에서는 50대가 37.7%로 1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30대(26.7%), 20대(25.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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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웹소설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캡처한 '웹소설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1+2+3순위)'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선호하는 유형’에서는 ‘인물에 대한 묘사가 뛰어난 작품’이 69.0%(그렇다 46.5%/매우 그렇다 22.5%)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78.5%(그렇다 39.2%/매우 그렇다 39.2%)로 1위였다. 그 다음은 20대(71.6%, 그렇다 46.9%/매우 그렇다 24.7%), 30대(69.8%, 그렇다 51.9%/매우 그렇다 17.9%), 50대(67.2%, 그렇다 50.4%/매우 그렇다 16.8%) 순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에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전개가 빠르고 속도감 있는 작품’에 대한 선호도는 68.4%(그렇다 46.0%/매우 그렇다 22.4%)로 2순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응답에서는 30대 75.1%(그렇다 44.7%/매우 그렇다 21.8%), 40대 70.2%(그렇다 46.8%/매우 그렇다 23.5%), 50대 66.8%(그렇다 50.4%/매우 그렇다 16.4%)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야기의 전개를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즐겨 보는 웹소설 장르(1순위)’에서는 ‘로맨스’(28.2%), ‘판타지’(26.9%), ‘로맨스 판타지’(15.0%)가 상위권에 올랐다.

 

‘로맨스’를 가장 많이 택한 연령대는 40대(34.4%)였다. 그 다음은 30대(30.9%), 50대(30.3%), 20대(27.3%), 10대(14.1%) 순이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로맨스를 선호했다.

 

‘판타지’에서는 10대의 비중(42.4%)이 가장 컸다. 20대(29.6%), 30대(22.2%), 40대(21.6%), 50대(21.3%)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판타지에 대한 선호도가 줄었다.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50대(19.7%)가 1위를 기록했다. 10대(18.3%), 20대(15.7%), 30대(14.2%), 40대(10.7%)가 그 뒤를 이었다.

 

‘평소 즐겨 보는 웹소설 장르(1+2+3순위)’에서는 ‘판타지’(61.6%)가 1위였고, ‘로맨스’(45.7%)와 ‘로맨스 판타지’(44.7%)가 그 다음이었다. 1순위 결과와 비교했을 때 순위만 다를 뿐 항목은 같았다.

 

‘판타지’에서는 10대의 비중(72.7%)이 가장 컸다. 그 다음은 20대(64.5%), 40대(59.7%) 순이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판타지를 향한 선호도가 줄었다.

 

‘로맨스’에서는 40대(50.1%)가 1위에 올랐고, 30대(49.8%)와 50대(46.7%)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로맨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50대(51.6%)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40대(46.8%), 20대(43.3%), 30대(42.4%) 순이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로맨스 판타지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짐을 알 수 있다.

 

최근 1년간 웹소설을 감상하기 위해 ‘유료 결제를 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있다’(72.4%)가 ‘없다’(27.6%)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30대에서 ‘있다’의 비율(78.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은 10대(75.6%), 20대(75.5%), 40대(73.2%) 순이었다. 50대는 50%에 가까운 비율을 기록했지만 다른 세대에 비하면 현격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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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웹소설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캡처한 '웹소설 유료 결제 이용 여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유료 결제 빈도’를 물은 결과, ‘1개월에 2~3번’이 28.5%로 가장 높았다. ‘일주일에 1~2번’은 18.6%, ‘1개월에 한 번’은 16.9%로 그 뒤를 이었다.

 

‘1개월에 2~3번’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연령대는 30대(31.1%)였다. 그 다음은 20대(30.3%), 10대(28.1%) 순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결제 빈도가 더 많았다.

 

‘일주일에 1~2번’에서는 40대(20.9%)와 50대(20.8%)가 1‧2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20대(19.7%), 30대(17.9%), 10대(13.2%) 순이었다.

 

‘1개월에 한 번’에서는 40대(18.9%)가 1위였다. 20대(16.8%), 50대(16.7%), 30대(16.3%)가 그 뒤를 이었다.

 

‘1회당 평균 지출 비용’에서는 ‘5천 원~1만 원 미만’(23.2%), ‘1~3천 원 미만’(22.5%), ‘3~5천 원 미만’(22.1%) 순으로 나타났다.

 

‘5천 원~1만 원 미만’의 연령대별 결과를 보면, 50대가 가장 높은 비율(25.8%)을 보였다. 그 다음은 40대(24.6%), 20대(23.5%), 10대(23.4%) 순으로 나타났다.

 

‘1~3천 원 미만’에서는 30대(26.1%)가 1위였고, 40대(25.2%)와 50대(23.3%)가 그 뒤를 이었다. 10대는 15.3%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3~5천 원 미만’의 연령대별 결과에서는 20대(23.8%)와 30대(23.7%)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22.1%), 50대(21.7%)가 그 뒤를 이었다. 10대는 17.4%로 최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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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웹소설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캡처한 '1회당 평균 지출 비용'  ©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월 평균 지출 비용’에서는 ‘1~3만 원 미만’이 34.3%로 1위였다. 그 다음은 ‘5천 원~1만 원 미만’으로 22.8%였고, ‘5천 원 미만’(17.5%)이 그 뒤를 이었다.

 

‘1~3만 원 미만’을 가장 많이 꼽은 연령대는 20대(36.8%)였다. 40대(34.7%)와 50대(34.2%)는 20대의 뒤를 이었다.

 

‘5천 원~1만 원 미만’에서는 30대가 2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40대(25.8%)와 20대(20.3%) 순이었다.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연령대는 10대(19.1%)였다.

 

‘5천 원 미만’을 가장 많이 선택한 연령은 10대(23.8%)였다. 30대(18.2%)와 40대(17.2%)가 그 뒤를 이었고, 50대(10.8%)가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웹소설 이용 시 구매/대여 선호 방식’에서는 ‘구매’가 54.8%로 과반을 넘겼다. 연령대에서는 10대가 가장 큰 비율(70.6%)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20대(55.1%)와 50대(54.2%)가 자리를 잡았다. 30대와 40대는 각각 51.8%와 47.3%를 기록했다.

 

‘웹소설 유료 결제 의향’을 물은 결과, ‘의향이 있다’가 53.6%(의향 있다 36.6%/매우 의향 있다 17.0%)를 기록하며 ‘의향 없다’(10.0%, 의향 없다 8.2%/전혀 의향 없다 1.7%)를 5배 이상 앞섰다.

 

‘의향이 있다’의 연령별 비율은 10대(69.1%, 의향 있다 35.4%/매우 의향 있다 33.8%)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율은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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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웹소설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캡처한 '웹소설 유료 결제 의향'  ©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친구나 동료, 가족 등의 타인에게 ‘웹소설을 추천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본 결과에서 ‘없다’는 52.6, ‘있다’는 47.4%였다.

 

‘없다’를 가장 많이 택한 연령대는 50대(68.4%)였다. 40대(61.2%)와 30대(52.3%)가 뒤를 이었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수치가 줄어 들었다.

 

‘웹소설을 타인에게 추천하지 않은 이유’에서는 ‘주변에 웹소설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 동료, 가족 등이 없다’(32.7%)가 1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웹소설은 나만 즐기는 것이 좋다’(24.6%), ‘내가 선호하는 장르의 웹소설을 타인에게 밝히고 싶지 않다’(23.1%) 순이었다.

 

[북라이브=백진호 기자]

북라이브 /
백진호 기자
kpio9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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