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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위대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약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는 우리,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강점을 찾고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09 [11:14]

[북리뷰] 위대한 ‘나’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약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는 우리,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강점을 찾고 개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1/1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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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저자 갤럽 프레스)의 표지  © 사진=백진호 기자

 

우리는 ‘성장’, 이를 통한 ‘성공’을 꿈꾸며 살아간다. 이를 위해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살고 있기도 하다. 

 

우리의 노력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본인의 부족한 점, 즉 ‘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들 수 있다. 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에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은 억지로 모임에 참석해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려 한다. 말주변이 없는 사람은 화술 책을 읽어 나간다.

 

본인의 약점을 알고 보완하려는 시도는 좋은 것이다. 또 나름의 효과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약점에만 신경을 쓰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자존감도 하락할 수 있다. 게다가 약점을 완벽히 고치고 보완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이를 고려했을 때, 약점 개선 및 보완은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지만 기대만큼 효율성이 높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약점 보완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약점 보완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강한 부분, 즉 ‘강점’을 찾고 키워 나가는 자세다. 이 자세를 갖추고 실천할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 강점 개발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으로, 여기서부터 강점 개발이 시작된다.

 

그렇다면 강점이란 무엇일까? ‘강점’이란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능력”(‘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2017)이다. 강점을 알기 위해서는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검사를 해야 한다. 올해 7월에 출간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개정판)에서는 강점진단도구인 ‘클리프턴 스트렝스’(이전 명칭은 ‘스트렝스 파인더’로, 개인의 강점을 34가지로 분류했다. 2017년, ‘스트렝스 파인더’의 창시자이자 ‘강점 심리학의 아버지’인 ‘도널드 클리프턴’을 기리기 위해 갤럽은 ‘스트렝스 파인더’의 명칭을 ‘클리프턴 스트렝스’로 바꾸었다)를 제시한다.

 

잠깐의 시간을 설문 조사에 투자한 결과, 우리는 각자의 상위 강점 다섯 가지를 알 수 있다. 동시에 각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나와 주변인의 강점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까지 접할 수 있다. 현실에서 책의 조언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다 보면 이전보다 나은 업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보다 발전한 의사소통 능력, 더 나은 인간관계, 보다 향상된 학습 능력 등도 갖출 수 있다. 이로써 보다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

 

책에는 강점을 활용해 개인의 성장과 성공, 더 나아가 조직의 성공까지 이룬 사람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해당 이야기를 참고해 자신과 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다.

 

워싱턴에 위치한 유명 언론사에서 부서장으로 일하게 된 ‘지젤’. 막중한 책임감·큰 기대와 포부를 안고 출근한 첫 날, 지젤은 거대한 벽을 만난다. 부서장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그의 업무가 높은 수준의 영업력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평소 자신에게 영업력이 없다고 생각했던 만큼, 지젤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영업에서 고전하던 지젤은 자신의 오랜 멘토에게 도움을 청한다. 지젤의 고민을 들은 후, 멘토는 그에게 고유의 강점인 배움·커뮤니케이션·개별화·쉽게 설명하는 능력 등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지젤은 멘토의 말을 받아들였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서의 수익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1백 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정도로 매출이 증가했다.

 

오직 강점 활용만이 지젤과 그의 부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젤이 멘토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자신과 조직 구성원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개인과 조직의 성과·성공을 경험했기에 강점 활용이 지젤 개인과 조직의 성공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지젤의 이야기는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강점을 발전시켜 나가는 행위의 중요성과 효과를 보여준다.

 

한편 강점 진단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진단 결과가 자신의 예상, 희망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이에 걸맞은 강점이 있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검사 결과는 다를 수 있는데, 여기에 실망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예상 및 바람과 다른 강점이 나왔을지라도,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강점과 자신의 강점을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필요도 없다. 나의 강점은 나의 것이고, 타인의 강점은 그 사람의 것이다. 중요한 점은 나의 강점과 타인의 강점을 연계해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성장과 성공을 위해 약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강점을 알고, 이를 극대화해 나가는 시도다. 후자의 방법이 전자보다 더 효율적이고,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안겨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클리프턴 스트렝스’를 비롯한 ‘MBTI’, ‘에니어그램’ 등의 조사 방법과 함께 주변인과의 대화를 통해 본인의 강점을 파악해보라. 이후 자신의 강점에 주목하고, 이를 강화해 나간다면 이전보다 성장한 ‘나’를 넘어 위대한 ‘나’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도서정보]

도서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지은이: 갤럽 프레스

옮긴이: 갤럽 프레스

출판: 청림출판, 260쪽, 3만원, 2021.07.19.

 

[북라이브=백진호 기자]

북라이브 /
백진호 기자
kpio9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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