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독서는 매일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지식노동자로 살아야 한다. 직장생활이나 몸을 사용해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번뜩이는 아이디어 싸움의 시대다. 코로나19로 이 미래는 더 명확해졌다. 이러한 것들을 책에서 배우지 않으면 어디 가서 배우겠는가?
김경화 작가의 ‘새벽독서의 힘’은 인터넷이나 유튜브보다 책은 훨씬 더 깊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저자는 새벽독서로 재테크, 마음공부, 인문학, 의식 확장 등 많은 면에서 지식을 쌓았다. 마음의 근육도 커지고 독서 근육도 커졌다. 인간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고, 시간 관리를 배울 수 있었으며, 몸이 아플 때는 치료법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줄었다. 언제든 자신을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나누어줄 전문가들이 책 속에 있고, 그들을 매일 새벽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보면서 절망의 시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책은 늘 ‘할 수 있다’, ‘도전하라’고 가르쳐준다.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책을 읽으면서 커지는 긍정적인 감정은 사람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고 꿈을 보여준다. 잊고 살았던 꿈에 다시 불을 붙여 활활 타오르게 한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답해준다.
저자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독서한다. 날마다 사고가 확장되고 긍정적으로 바뀌어가는 자신을 확인하고 있다. 가슴 벅찬 미래를 기대하고 창조한다. 새벽에 꾸준히 일어나 독서하며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하고, 그것을 통해 자기 신뢰를 쌓아나간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도 얻는다. 새벽독서는 성실함과 꾸준함의 증거이다.
[도서정보] 도서명: 새벽독서의 힘 지은이: 김경화 출판: 굿위즈덤, 288쪽, 1만5천원,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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